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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서울 대중교통 새벽 2시까지…24시간 '종합상황실' 가동<교통상황총정리>

by N로즈지점장 2023.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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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3년 설 종합대책' 18일부터 25일까지 시행
22~23일 지하철·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막차시간 연장
서울시청 1층 분야별 대책반…'종합상황실' 24시간 운영
재난 상황 발생시 소방관서장 지휘 체제로…"철저 대응"

 

서울시가 설 연휴인 22~23일 지하철·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막차 시간을 연장 운행한다. 20~25일까지 서울시청 1층에 분야별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재난 상황에 대비해 소방관서장 지휘선상을 중심으로 초기 대응 체제를 강화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설 종합 대책'을 18일부터 25일까지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일상방역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을 맞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다. 시는 안전, 나눔, 교통, 생활, 물가 등 모두 5대 분야 18개 세부과제로 구성된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20일 오후 6시부터 25일 오전 9시까지 서울시청 1층에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시는 각종 화재와 사건·사고 등 재난상황에 대비해 비상 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20~25일 연휴 기간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재난 상황에 신속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다중밀집시설 202곳, 운수시설 11곳, 전통시장 69곳 등 대규모 다중운집 예상 지역에 대해서는 화재 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재난 발생 시에는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 지휘 체제로 들어간다.

 

당직관을 상황근무 책임관으로 상향 조정해 초기 대응을 강화하고, 신속한 상황 전파로 사회적 파장이 우려되는 재난사고에 철저히 대응 관리한다. 역이나 공항, 터미널 등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는 소방력을 선제적으로 배치하고, 대규모 행사장 등 사전에 소방안전점검과 화재예방 대책을 마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강설 등 재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20~25일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기간 중 강설 예보시 직원 대상 '비상발령 사전 예고제'를 시행한다. 설 연휴 한파 상황관리와 대응체계도 유지한다.

22~23일에는 지하철 1~9호선과 우이신설선, 신림선의 마지막 열차가 종착역에 익일 새벽 2시에 도착하도록 348회 증회 운행한다. 같은 기간 서울 시내버스도 서울역 등 기차역 5곳과 고속터미널 등 터미널 정류소 3개소에서 종점 방향 막차가 익일 새벽 2시에 통과할 수 있도록 배차 시간을 조정한다.

 

심야 올빼미버스 14개 노선, 139대는 오후 11시부터 익일 새벽 6시까지 정상 운행한다. 경부고속도로 전용차로는 오전 7시~오후 9시에서 오전 7시~익일 새벽 1시로 연장 운행한다.

 

서울발 고속·시외버스는 하루 평균 704회 늘어나 하루 약 2만1000명을 수송하게 된다.

 

서울시 주요 진·출입로 교통상황, 버스 전용차로 운영정보 등은 토피스 홈페이지와 서울교통포털(앱), 트위터, 도로전광표지 등을 통해 표출한다. TBS 교통방송 설 특집방송도 편성한다.


연휴 기간 공백없는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자치구별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의 기본 운영시간을 오전 9시~오후 6시로 유지한다. 자치구별 여건에 따라 선별진료소는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코로나19 전담치료병상은 총 903병상, 산모·소아·투석 환자를 위한 특수병상은 166병상을 통해 치료 시설을 유지한다.

 

응급의료기관 50개소와 응급실운영 병원 17개소는 24시간 운영한다.

 

자치구 보건소 응급진료반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등 코로나19 관련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와 120다산콜센터, 자치구 행정안내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립 장사시설도 정상 운영한다.

시는 망우리와 용미리 1·2 시립묘지 경유 4개 노선 대상 시내버스를 증회 운행한다.

성묘 중 응급상황 시 긴급출동, 상황 유지를 위해 성묘객 의료대책도 가동한다.

성수품 가격 안정을 위해 사과, 배, 양파, 대파 등 9개 성수품 공급 물량을 최근 3년 평균 거래물량 대비 105% 수준으로 공급한다.

 

설을 앞두고 총 3000억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도 발행한다. 오는 18~19일 서울시내 25개 자치구에서 7%의 할인율로 상품권을 판매한다.

 

1인당 자치구별 7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고, 200만원 한도로 보유할 수 있다.

정수용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시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 대비체제를 유지하고 교통·생활환경 영역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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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최고 교통체증 시간대는… 당일 오전 11시~오후 7시

 

 

 

 

올해 설 연휴 중 가장 교통체증이 심각한 시간대를 설날 당일(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로 예상했다.

 

주요 정체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서부간선로, 분당수서로, 동부간선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이다.

 

시는 설 연휴 첫날인 21일 오후부터 경부고속도로 서초IC~양재IC, 분당수서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내·외선), 서해안 고속도로 등에서 일부 정체가 발생하나, 서울 대부분 전역에서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23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쯤까지 일부 구간 정체가 발생했다가 풀릴 것으로 봤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설 명절은 예년과 다르게 코로나19로 인한 이동 제한이 해제되며 더욱 활발한 지역 이동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설 연휴 당일에는 이른 귀성길 영향으로 오전~오후 시간대 수도권 진입구간 대부분에서 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시는 설 명절 이동 시 서울시의 교통정보시스템인 ‘토피스’를 참고하면 더욱 편리하게 실시간 교통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토피스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지능형 교통 시스템이다. 소통정보, 돌발정보, 대중교통 정보, 일반교통 정보 등을 24시간 제공한다. 감시카메라(CCTV) 영상을 통해 실시간 도로 흐름을 확인할 수 있어 정체구간 발생 예상 구간도 피할 수 있다.

 

윤종장 시 도시교통실장은 “안전한 귀경길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 도로 소통 모니터링 등 대시민 안내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며 “이동 시 사전에 교통 정보를 확인해 혼잡시간대를 피하시길 바라며, 안전 운전에 만전을 기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설 연휴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경남도, 특별교통대책 마련

 

 

 

 

 

경남도는 설 연휴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도민과 귀성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4일까지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설 연휴 이전에 귀성객이 몰리는 터미널 등에 대해 교통안전과 코로나19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해 도민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내 운수업체, 운수조합과 협업해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운행 준수, 승객 응대, 사고 시 조치사항 등과 관련한 친절·안전교육을 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도와 시·군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교통사고 발생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빈틈없는 수습·복구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수송력을 높이고 교통량은 분산시키기 위해 시외버스 11개 업체에 버스 증회, 우회운행 등 개선명령을 내렸다.

 

연휴 동안 도내 56개 시외노선, 181회를 늘려 운행하고 남해고속도로(부산∼진주), 중부고속도로(내서∼김천) 등 상습정체 구간 85개 노선은 우회 운행하도록 조치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설 연휴 귀성객과 도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도민들도 대중교통 이용 때 생활 속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교통방송보기 로드플러스 ▼

http://www.roadplus.co.kr/broadcast/viewtraffic/selectExtvList.do

 

 

고속도로에 위치한 소형차 전용도로 이용 가능 차량의 기준(한국도로공사기준)

 

승용자동차: 경형, 소형, 중형, 대형 승용자동차 이용 가능

승합자동차: 15인승 이하

화물자동차: 최대적재량이 1.5톤 이하, 총중량이 3.5톤 이하인 경우

 

 

네이버에서 "고속도로 교통상황" 검색하기 > 현재 이동중인 고속도로의 해당 지점을 찾아 "사고", "정체", "원활" 등의 현재 상황을 확인 > 아래 글에 상황실이라던가, 신고, 제보, 등의 사이트 , 번호 확인하시고 문의하셔도 됩니다.

 

위에 작성한대로 상황실도 운영한다니 교통방송tbs도 활용하시고 다양한 정보로 귀경길, 귀성길 편안하게 안전하게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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