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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 [ TVN 세작, 매혹된 자들 ] 정보 [N로즈지점장 추천]

by N로즈지점장 2024.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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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 세작!

 

#세작

 

 

드라마 세작-매혹된자들

 

프로그램 소개

 

병법의 대가 손자는 세작에 대해 이런 말을 남겼다.
“삼군(三軍)의 일 가운데 세작보다 더 친밀한 것이 없고
세작보다 더 은밀한 것이 없다.
성스러운 지혜를 가진 자가 아니면 세작을 쓸 수 없고
어질고 의로운 자가 아니면 세작을 부릴 수 없으며
신묘한 자가 아니면 세작의 성과를 얻지 못한다.”
세작은 권세를 가진 자를 속여 정보를 빼내는 자를 말한다.
속이고 훔치는 것이니
세상에서 가장 비루한 일이라 할 것이다.

그런데 어찌하여 손자는
세작과 세작을 부리는 자를 말하면서
‘성스러우며 어질고 의로우며 신묘하다’한 것일까?
세작의 도(道)는 온 마음과 온 힘을 다해 상대를 속이고
그 마음을 얻어 종국엔 상대의 뜻마저 흔들리게 만드는 것,
치명적인 혼란 속으로 상대를 빠뜨려 목적을 이루는 데 있다.
상대를 완전히 속이려면 그 과정에서
세작 자신도 상대만큼 흔들려야 하고
치명적인 혼란을 겪어내야 할 것이고
이는 사랑에 빠지는 과정과 너무도 흡사하다.
남을 속이는 가장 비천한 방법으로
마음이라는 가장 존귀한 것을 얻어내는 것이니,
하여 손자도 차마 비루하다 욕하지 못한 것이리라.

<세작, 매혹된 자들>은 한 나라의 모든 권세를 가졌으나
마음은 한없이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이 된 여인 강희수가 대의와 명분,
사랑과 복수를 위해 서로를 속이는
치열한 암투의 기록이자,
서로의 심장을 향해 검을 겨눈 채
검은 돌과 흰 돌을 놓아가는
기보(棋譜:바둑을 두어나간 기록)이다.

이 참혹하고도 매혹적인 전투,
한판 승부의 승자는 누가 될까?
승자가 되면 과연 모두가 바라는 평온이 찾아올까?
차마 섣불리 답하기 어려운 질문에 간절한 기도로 답해본다.
원컨대 백성의 피눈물을 다독이는
바람이 불고 가랑비(몽우濛雨)가 내리면,
복사꽃 흐드러지게 핀 나무
그늘 아래 운명의 연인(戀人)과 마주앉아
달콤한 수담(手談:말이 없이도
마음이 통하는 바둑) 나누게 되기를.

 

홈페이지 정보입니다~ ㅎ

세작, 매혹된 자들 | tvN (cjenm.com)

 

세작, 매혹된 자들 | tvN

 

tvn.cjenm.com

 

1화 미리보기줄거리~ ^-^ 스포는 여기까지 합니다.

 

청나라와의 전쟁에서 패배한 조선. 진한대군 이인(조정석)은 임금인 형 이선과 조선의 백성을 위해 청의 인질이 되어 떠난다. 오랜 시간이 지나 돌아온 조선은 이인에게 냉담하다. 이인이 청의 세작이라는 소문 때문에 형 이선은 이인의 충심을 의심하게 된 것인데... 괴로워하는 이인 앞에 자신을 믿고 편을 들어주는 이름 모를 내기 바둑꾼 이 나타난다.

 

등장인물

 

 

 

 

드라마 세작은 추가 포스팅에서 작성할게요 2024년2월3일 기준 5화 방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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