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삼각지역1 오세훈 "전장연, 전체 '장애계' 입장 아냐…원칙 대응" 장애인 단체장 9명과 간담회…시위 반대 의견도 9일 시청에서 장애인 단체장 9명과 간담회 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문제에 원칙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9일 오후 장애인 단체장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장애인 정책 간담회에서 "전장연을 만나기는 하겠으나 전체 장애계의 입장이 아니란 점을 분명히 하고 만날 것"이라며 "지하철을 지연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원칙대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장연 측은 이달 19일까지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중단하기로 하면서 오 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오 시장이 "만나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제안을 받아들였으나 이후 면담 방식을 놓고 공방이 벌어졌다. 양측 간 면담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 2023. 1. 12.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