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인형의집1 패션 대모 노라노 꺼지지 않는 불꽃 우리나라 최초로 패션쇼를 열고 기성복을 전파해 패션의 해방기를 연 ‘살아 있는 패션의 역사’ 노라노. 인생 자체가 도전의 연속이던 그가 30년간 함께 일한 조카며느리 정금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또 다른 도전에 나섰다. 윤복희의 미니스커트, 펄시스터즈의 판탈롱…. 1956년 서울 반도호텔(현 롯데호텔 서울 자리)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패션쇼를 열고 맞춤복 일색이던 시절 기성복을 제작, 전파해 패션의 ‘해방’을 알린 패션디자이너 노라노(85·본명 노명자)가 스타일링한 작품이다. “옷은 예술품이 아니다. 옷은 옷다워야 한다”는 패션 철학을 가진 그는 지금도 여전히 현역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그를 조명하는 전시 ‘Nora Noh-자료로 보는 노라노발(發) 구 기성복 패션의 역사’가 다큐멘터리 영화 ‘노라노’.. 2023. 4. 26.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