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책방1 책방에 푹 빠진 文 “빨리 벌어서 장소 마련해야겠다”[문재인 前대통령소식] ‘평산책방 책방지기’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달 27일 책방 경영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평산책방은 개점 이틀째인 이날 경남 양산의 책방 내부에서 첫 문화 행사로 ‘아버지의 해방일지’ 저자인 정지아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열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트위터에서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추천하며 “해학적인 문체로 어긋난 시대와 이념에서 이해와 화해를 풀어가는 작가의 역량도 감탄스럽다”고 했다. 이 책은 실제 남로당에서 활동했던 빨치산이자 정 작가 아버지의 일대기를 다룬 소설이다. 문 전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 시작 전 문 전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책방을 열게 된 이유, 앞으로 운영 청사진을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제가 양산 사람으로 대통령이 됐으니 임기.. 2023. 5. 6.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