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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부터 세월호까지…설날 서울 곳곳 '추모 차례상'(종합) 설 당일인 10일 서울 도심 곳곳에 위치한 분향소에는 망자를 위한 차례상이 마련됐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 협의회(유가협)와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대책위)는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중구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떡국 나눔 행사를 열고 고인들에 관한 그리움을 말했다. 행사 시작 30분여 전부터 유가족들은 희생자들을 상징하는 보라색 목도리나 모자, 패딩 등을 입고 어두운 표정으로 한자리에 모이기 시작했다. 분향소 안 희생자들의 사진 앞을 일렬로 줄지어 가다가 형제나 자녀 사진 앞에서 한참을 머물러 있는 이들도 다수였다. 고(故) 정주희씨 어머니 이효숙씨는 딸의 영정 사진 앞에서 발걸음을 떼지 못하다가 결국에는 울음을 터트렸다. 그는 "명절인 오늘 함께 즐거워야 하는데 우리 주희만 저기 있으.. 2024. 2. 11.
세뱃돈 액수는 최대 10만원…세뱃돈은 취업전까지는 준다[새해인사,새해정보 하단] 세뱃돈으로 적절한 금액은 최대 10만원이며 세뱃돈을 주는 연령은 취업전까지라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10일 KB국민카드 등에 따르면 설날을 맞아 고객 패널 ‘이지 토커’ 400여 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기간 계획, 선물 준비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설날 웃어른께 세배를 한다는 응답자는 전체 응답자 중 77%에 달했으며 세뱃돈은 미취학 아동의 경우 1만원, 초등학생 3~5만원, 중고등학생 5~10만원, 성인 10만원이 적절하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세뱃돈이나 용돈을 준비한다는 응답자는 87%로 평균 52만원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 기간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절반이상인 58%가 ‘가족과 친척집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고 답한 것이 가장 많았다. 이어 ‘가족·친.. 2024. 2. 10.
코스피 1% 가까이 조정‥코스닥 800선 위태로운 모습으로 장 마감[2024.02.05]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세에 2600선 붕괴… 코스닥도 하락 마감 코스피 지수가 기관의 매도세에 2600선이 붕괴됐다. 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615.31) 대비 24.00포인트(0.92%) 내린 2591.31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은 7241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121억원과 1787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7873억원을 팔았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선 LG에너지솔루션(0.39%), 현대차(4.85%) 등이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1.20%), SK하이닉스(-1.93%), 삼성바이오로직스(-1.40%), 기아(-1.00%)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14.77) 대비 6.78포인트(0.83%) 하락.. 2024. 2. 7.
'부당합병 의혹' 이재용 1심 무죄…"범죄사실 증명 없어"(종합) 이재용 이어 최지성·장충기 전·현직 임원도 무죄 법원 "프로젝트-G, 승계 문건 아냐…증거도 없어" "경영안정, 주주에게도 이익…합병 부당치 않아"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 회장과 함께 기소돼 수년간 재판을 받아온 삼성전자 전·현직 임직원에게도 나란히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박정제·지귀연·박정길)는 5일 오후 2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 등에게 "검찰의 공소사실은 모두 범죄 증명이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장충기 전 미전실 차장 등 이 회장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 13명에게도 무죄를 선고했다. 이 회.. 2024.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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