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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N로즈 최애★

'뉴스 출연' 방탄소년단 RM "진, 맏형다운 입대…나도 담담하게 기다려"

by N로즈지점장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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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하기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뉴스에 출연해 방탄소년단의 군 복무에 대해 이야기했다.

 

18일 방송된 KBS 1TV 'KBS 뉴스9'에 출연한 RM은 "(혼자 뉴스 출연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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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뉴스에 출연해 방탄소년단의 군 복무에 대해 이야기했다.
 
 

굉장히 어색하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그룹이 아닌 솔로 가수로 활동한 RM은 "여유가 상대적으로 있는 편인데.

아무래도 밀도가 좀 높아진 것 같다. 보통 BTS로 활동하다 보면 이제 팀이니까. 제 몫이 7분의 1 아니겠나?

근데 혼자 하다 보니까 밀도나 농도가 굉장히 짙은. 제가 많은 걸 해내야 되기 때문에. 밀도가 좀 높아지는 감이 있다"고 말했다.

근 방탄소년단 멤버 가운데 진이 가장 먼저 군 입대를 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모두 진의 군 입대 현장을 찾아 그를 배웅했다.

진이 입대하며 한 말을 묻자 RM은 "진 형은 말이 별로 없더라. 많은 생각을 한 것 같고 막상 현장에 갔을 땐 '잘 갔다 오겠다. 먼저 경험해보고 알려주겠다' 이런 맏형다운 소감을 남겼다"고 전했다.

다른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군 입대를 앞둔 상황. RM은 "아무래도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그룹적으로도 개인사로도 많은 일이 있었는데, 어떤 한 챕터가 넘어가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와야만 하는 순간이었고, 또 기다렸었던 순간이기 때문에. 방탄소년단이라는 그룹의 한 페이지가 정말 넘어가는 그런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여러 가지 복잡한 심경이지만 담담하고, 먼저 간 진 형이 훈련소에서 잘 지내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도 담담하고 멋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입대가 예고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다시 완전체로 복귀하는 시점은 2025년으로 예고됐다.

RM은 "지금 어쨌든 18개월이 군 복무 기간이기 때문에 당연히 물리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다만 저희 팀을 믿어주신 한국과 전 세계 수많은 아미 분들이 계신다"며 "저희 멤버들이 타투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처음으로 우정 타투를 같이 했다.

'7'이라는 숫자를 각자 다른 부위에 새겼다.

그 마음으로, 먼저 속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모여서 저희만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많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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