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작은아씨들" - 형이 거기서 왜 나와?

드라마 작은아씨들 2화 中 깜짝 점원으로 출연한 송중기 극중 인주(김고은역) 명품구두매장에서 점원에게 문의하는 장면 캡처

 

tvN 2022.09.03. ~ (토, 일) 오후 09:10에 시작한 작은아씨들 드라마에서 9월4일 방영본에 송중기가 깜짝 카메오로 출연해 

화재가 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2회가 지난 4일 밤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인주(김고은 분)가 진화영(추자현 분)의 그의 죽음 뒤 숨겨진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인주는 "내가 돈이 있었다면 절대로 자살 안해"라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진화영의 집을 다시 찾은 오인주는 그가 죽기 전 '부캐' 이야기를 했던 것을 떠올렸다. 그는 진화영의 부캐가 싱가포르에 거점을 둔 채 호화로운 일상을 SNS 비밀 계정에 기록해온 사실을 발견했고, 이 사실을 최도일(위하준) 분에게 전했다.

 

이후 오인주는 진화영의 구두를 신고 해당 매장을 찾았다. 송중기는 구두 매장의 직원으로 등장했다. 깔끔한 슈트를 입고, 환한 미소로 손님을 맞았다. 그는 오인주의 구두를 바라보며 "저희 제품을 신으셨네요. 한국에 세 페어밖에 안들어오는 귀한 컬렉션이죠. 근사하게 어울리세요"라고 말을 걸었다.

오인주는 "작년에 생일선물 받았는데 오늘 그냥 생각나서 신었어요. 제가 생일날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누가 이걸 선물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혹시 사간 사람이 이 분 맞나요? 꼭 답례하고 싶어서요"라며 신현민의 사진을 보여줬다.

 

송중기의 출연 분량은 1분 남짓. 하지만 여전히 빛나는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의 특별 출연은 '빈센조'를 함께한 김희원 감독과의 의리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7%(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2화까지만 방영된 상태이나, 현재 유투브에서도 관심이 뜨거워진 드라마로 다양한 복선이 깔리는 장면에서 드라마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아래는 직접 본 리뷰드라마유투브채널 영상이다.

개인적인 부분도 있고 드라마를 아직 안본 사람들은 스포주의가 될 수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https://youtu.be/kiwjllmMLQQ

https://youtu.be/TTE4SS2fW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