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포스팅은 개인생각과 개별로 수집한 자료들로 작성한 주관적인 포스팅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영화 젠틀맨 #
2022. 12.28 개봉작
“지금 제가 검사인 상황…인 거죠?”
의뢰받은 사건은 100% 처리하는 흥신소 사장 ‘지현수’.
.
.
.
의뢰인과 함께 강아지를 찾기 위해 간 어느 펜션에서 괴한의 습격을 받고 쓰러진다.
끊어진 기억, 사라진 의뢰인. 정신을 차려보니 졸지에 납치 사건 용의자로 몰려버렸다.
.
.
꼼짝없이 체포되던 중 차 전복사고 후 검사로 오해받은 ‘지현수’는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로 위장해 수사를 시작한다.
.
“수사 방식이 남다르시네요? 검사답지 않게”
.
검사들의 검사, 일명 감찰부 미친 X ‘김화진’. 하늘 높은 줄 모르던 그가 좌천의 쓴맛을 보며 지내던 어느 날,
.
한 납치 사건을 조사하던 중 검사 행세를 하는 ‘지현수’와 만나게 된다.
.
단순한 납치로 여겼던 사건이 자신을 물 먹인 로펌 재벌 ‘권도훈’과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
“나쁜 놈 잡는데 불법, 합법이 어딨습니까? 잡으면 장땡이지”
.
누명을 벗고자 하는 ‘지현수’와 ‘권도훈’을 잡고 싶은 ‘김화진’,
.
각자의 목표를 위해 손을 잡게 된 두 사람은 거대 로펌 재벌의 추악한 범죄를 파헤치다
전혀 뜻밖의 상황을 맞이하게 되는데... 작전은 완벽하게, 수사는 젠틀하게! 고품격 범죄 오락이 펼쳐진다!
.
.
.
──────────────────────────────────────────
감독 # 김경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
등장하는 배우와 역할을 소개합니다..^^ < 참고로 저는 유료로 소장하며 보는중.. 다시봐도 재밌어요 ㅎㅎ >
주연 #
지현수 / 주지훈
현수는 의뢰받은 사건은 100% 처리하는 흥신소 사장입니다. 어느 날 전 남자친구가 개를 돌려주지 않는다며 함께 찾으러 가 달라는 의뢰를 받고 숲속의 펜션을 향합니다. 이곳에서 괴한의 습격을 당한 뒤 의뢰인이 사라지면서 납치사건 용의자로 몰리게 됩니다. 검사한테 체포되어 이송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하고, 얼떨결에 검사로 오해를 받습니다. 정체가 들통날 수 있는 위기 속에서 자신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검사로 위장해 사건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캐릭터가 보면 주지훈의 색깔을 많이 담았습니다. 섹시하면서도 유머러스합니다. 영화로는 <암수살인> 이후 4년 만에 복귀하게 된 주지훈 입니다.
──────────────────────────────────────────
권도훈 / 박성웅
검사 출신의 대형 로펌 대표 변호사 권도훈은 작품의 메인 빌런 입니다. 사법계 인사들에게 전방위적인 로비를 해서 권력의 정점에 섭니다. 500억 규모의 주가 조작 사건에 연류되었음에도 이 힘을 통해 빠져나옵니다.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성접대에 나서기도 합니다. 외형만 보면 품위가 넘치는데 하는 행동은 품위가 제대로 없습니다. 그럼에도 품위를 신경 써서 자신에게 덤비는 현수와 화진이 거슬립니다. 박성웅이 역할을 맡았는데 악역 점문의 매력을 보여줍니다. 한동안 악역 연기를 선보이지 않았다가 <젠틀맨>을 통해 가장 잘 할 수 있는 연기를 선보인 박성웅 입니다. 압도적인 아우라가 압권입니다.
──────────────────────────────────────────
김화진 / 최성은
검사들의 검사로 불리는 화진은 말 그대로 미친X 기질이 있습니다. 집안이 좋고 본인도 명석하니 앞뒤 가리지 않고 수사를 합니다. 특수부 검사들도 잡아들인 전설적인 존재인데 권도훈 때문에 좌천을 당하게 됩니다. 진짜 권력자 앞에서 쓴맛을 경험한 것이죠. 지역 내에 납치 사건을 조사하다가 현수와 만나게 되는데, 두 사람의 목표에 권도훈이란 공통점이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이에 현수와 손을 잡습니다. 화진 역의 최성은은 영화 <시동>과 드라마 <괴물>을 통해 잘 알려진 배우입니다. 괴물신인이라는 별명처럼 작품 내에서 어떻게 하면 자신이 돋보일 수 있는지를 잘 아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번 작품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합니다.
조연 ~ 등장배우들@
사진/소개/뉴스 순서입니다/
조창모 / 강홍석
현수와 함께하는 흥신소 3인방 중에 한명입니다. 창모의 장점은 눈입니다. 목표물을 정확하게 찾아내는 눈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요즘 카메라 성능이 참 좋아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정확하게 목표물을 카메라에 담아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전문 촬영가로의 면모를 선보이는 창모입니다. 여기에 변신 능력도 갖추었습니다. 다소 웃긴 게 원래 현수가 맡은 사건이 창모의 것이었다고 합니다. 뭐, 뒤에 보면 그것도 아니긴 하지만 말이죠... 창모 역의 강홍석은 뮤지컬 '킹키부츠'와 '하데스타운'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받았습니다. <젠틀맨>을 통해 영화에서는 처음으로 비중이 큰 조연을 맡았습니다.
# 관련뉴스 한줄
강홍석은 목표물을 정확하게 찾아내는 눈, 상황과 장소에 맞게 새로운 인물로 빠르게 변신하는 능력을 갖춘 촬영 전문 직원 ‘조창모’ 역을 맡아 ‘지현수’의 오른팔 역할을 완벽히 해냈다. 올해 전석 매진을 기록한 [킹키부츠]부터 제9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뮤지컬 최우수상작 [하데스타운]까지 뛰어난 연기력으로 뮤지컬 무대를 휩쓴 강홍석은 '젠틀맨'에서 또 한번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조필용 / 이달
흥신소 3인방 중 한 명인 필용은 그 어떠한 심각한 상황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캐릭터 입니다. 낙천적인 성격이라기 보다는 나사가 하나 빠진 듯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창모가 눈이라면 필용은 체력이 엄청난 무기입니다. 특히 달리기 속도와 체력이 엄청나 달리는 차도 따라잡는 시도를 선보입니다. 심지어 이때가 도훈한테 뒤지게 맞아서 다리에 깁스를 한 상태입니다. 신체능력에 있어서는 괴물 그 자체입니다. 필용 역으로는 드라마 <경찰수업>, <슬기로운 의사생활>, <빈센조> 등을 통해 씬스틸러의 면모를 선보인 이달이 출연합니다.
한편 우사인 볼트처럼 빠른 달리기 실력을 보유한 미행 전문 직원 ‘조필용’ 역은 대체 불가 신스틸러 배우 이달이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달은 드라마 [빈센조], [경찰수업],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등의 작품에서 에너지와 재미를 더하는 연기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는데, '젠틀맨'에서는 특유의 미소 띈 얼굴로 도로 위를 질주하는 자동차를 따라 달리는 맨발 투혼을 펼쳐 영화의 몰입도를 더했다.
풋풋한 로맨스부터 강단 있게 위험을 헤쳐 나가는 10대의 모습을 보여준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
이랑 / 박혜은
흥신소 3인방 중 한 명인 이랑은 해킹이 무기입니다. 그 실력만 보면 대한민국 최고 중 한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 해커들도 인정한 천재 해커로 동대문 이랑으로 불립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이런 캐릭터 하나 있으면 스토리 전개에서 굉장히 유용합니다. 현장에서 창모와 필용이 분투한다면 이랑은 그 뒤에서 최고의 능력을 선보입니다. 이랑 역의 박혜은은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과 <아다마스>를 통해 좋은 모습을 선보인 신인배우 입니다. 지난해 <환혼> 하차 문제가 있었던 바 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 보니 마스크가 좋아서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극악무도한 최종 병기 캐릭터로 파격 변신에 성공한 [아마다스]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박혜은은 흥신소의 해킹 전문 ‘이랑’으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줘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 세계 해커들이 인정한 천재 해커로 변신해 톡톡 튀는 개성 강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윙 / 강아지
현수가 숲속에서 기절했을 때, 그의 얼굴을 핥으며 나타난 강아지 입니다. 의뢰인의 강아지로 추정되는데 정말 현수를 엄청나게 따르고 얼굴을 계속 핥아댑니다. 이 작품의 마스코트이자 맥거핀 담당입니다. 사건에 윙이 굉장히 큰 역할을 할 거처럼 등장합니다. 참고로 이 강아지 원래 이름도 윙이라고 합니다. 주지훈이 윙 옹이라 부를 만큼 출연진 중 가장 나이가 많았다고 합니다. 강아지 나이를 인간으로 환산했을 때 말이죠. 때문에 강아지라고 부르면 안 되는데 뭔가 개 보다는 강아지가 어감이 더 좋더군요. 개인적으로 너무 귀엽고 사람한테 정말 친근한 모습을 보여서 그런지 눈이 계속 가는 캐릭터 였습니다.
.
.
.
.
.
# 제작발표회 주연들의 소감 및 발표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 의뢰받은 사건을 해결하던 중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누명을 쓴 흥신소 사장이 검사 행세를 하며 악당을 쫓게 되는 독특한 설정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파헤칠수록 실체를 드러내는 추악한 범죄와 무소불위의 나쁜 놈을 응징하는 과정을 통쾌하게 그려내며 올겨울 관객들에게 유쾌한 재미와 대리 만족을 선사해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경원 감독은 "시나리오를 작업하면서 주인공을 따라가는 관객의 입장을 많이 생각하면서 작업했다. 이 영화가 어떻게 보면 장르적으로 규정할 수 없는 면이 없어서 초반부에 관객들을 설득할 수 있게끔 여러 장치나 대사, 연기를 통해서 보여드리려고 했다. 초반에 잘 따라오시면 중, 후반부, 그리고 마지막까지 영화를 즐기실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주변에서도 어떤 영화냐고 물어보면 저도 혼란스럽더라. 이미지를 차용하고, 시나리오 작업을 시작했다. 제목과도 연관될 수 있는데 젠틀맨이라는 단어가 저한테는 이미지적으로 낡은 느낌이 든다. 그 이미지에서 출발했던 것 같다. 그 뒤를 쫓으면서 관객의 입장에서 그 사람에 의지하고, '이런 사람을 보고 싶다', '실제 존재했으면 좋겠다'라는 느낌이 들게끔 작업했다. 조금은 다른 느낌의 범죄물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배우 주지훈과 박성웅, 최성은이 영화 '젠틀맨'으로 만났다. 주지훈이 의뢰받은 사건은 100% 처리하는 흥신소 사장 '지현수'로 분해 관객들 앞에 선다. 그는 "영화가 판타지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극 중간에 여러 모습을 보여주는 과정에서 어떻게 하면 일상적으로, 땅에 붙일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고 밝혔다.
박성웅은 고품격 빌런 '권도훈'으로 분해 스크린을 압도할 연기를 펼친다. 그는 "처음 시나리오를 받고 또 빌런 역할이라 자신이 없어 거절했다. 근데 주지훈의 설득에 넘어가 함께 하게 됐다. 근데 이렇게 좋은 영화가 나올 줄 몰랐다"며 "빌런을 연기하면서 중점적으로 생각했던 게 넘을 수 없는 벽처럼 보여야 했다. 그래서 무너질 때 통쾌함이 배가 됐던 것 같다.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 세트장이 캐릭터를 30% 이상 보여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주지훈, 최성은과 호흡을 맞춘 데 대해 "저는 혼자 하는 신이 많았고, 최성은 배우와 두 번, 주지훈 배우와는 한 번 만났다"며 "최성은은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가 있었기 때문에 잘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촬영하면서 제가 먹힌 것 같다. '괴물 신인'이라는 별명이 그냥 나온 게 아니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성웅은 "주지훈 배우는 딱 한 번 마주칠 당시에는 '왜 이렇게 연기를 대충 하지?' 생각했다. 영화를 처음 봤는데 '그게 다 이유가 있구나. 다 계획이 있구나'라고 느꼈다. 역시 배우라는 걸 느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주지훈은 "최성은은 '시동' 때 보고, 그 이상의 정보가 없었다. 최성은 캐릭터가 우직하고 굳건하게 쭉 뻗어나가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 같이 만나서 연기하고 '됐다'라는 생각했다. 기교 없이, 욕심 없이 그 캐릭터로 앉아서 저를 내려다보는 걸 보고 놀랐다"며 "성웅이 형은 워낙 친하기 때문에 편했다. 길게 호흡을 맞춘 건 처음인데 그 묘한 기류가 잘 섞였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성은이 연기한 '김화진'은 검사들의 검사이자 감찰부의 '미친 X'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한 번 잡은 사건은 절대 놓지 않는 인물이다. 오랜 내공을 갖춘 선배들 사이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뽐냈다.
데뷔작 '시동'부터 드라마 '괴물',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까지 매번 색다른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는 최성은은 "제가 작품을 고른다기보다는 '시동'도, '안나라수마나라'도 다 오디션을 본 작품이다. 변주를 주기 위해서 작품을 선택한 것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화진' 역할은 제가 지금까지 연기했던 캐릭터 중에 가장 행동이 비슷한 부분이 많았다. 어려웠지만, 다가가기 쉬웠던 지점도 있었다"며 "주지훈, 박성웅 선배님과 작업을 할 때 나이 차이도 크게 나고, 제가 경험도 많지 않은데 대립해야 하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최성은은 "첫 촬영 때 떨렸는데 주지훈 선배님의 연기를 보면서 편안해 보인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다. 시나리오 속의 '현수'와 너무 일치한다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 연기를 같이하면서 전체를 보는 눈이 있다는 걸 느꼈다"며 "박성웅 선배님은 자주 붙지는 않아서 아쉬울 정도였다. 대립각을 세워야 하기 때문에 불편한 게 있었는데도 편안하게 잘 대해주셔서 재밌게 잘 찍었던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개인적으로 영화 스포를 그렇게 막 좋아하는게 아니라서 영화추천글을 쓰면서도 어느정도인가 각을 재는중인데..
그런가보다 하고 보는게 나을거같아요..
저는 엘지인터넷을쓰고 있어서 유료로 소장용으로 영상구매해서 보는데..
내용 모르고 봐야 더 깊이 빠져드는것같아요..
차라리 보고 봐도 이해는 잘 되는데..ㅋㅋ
역시 영화는...............................................
빠져들게 큰 영상으로 봐야합니다..ㅋㅋ 저는 그래도 집TV커서 볼만한데 영화관만큼은 아니라서 좀 아쉽긴한데
그래도 괜찮았어요..ㅎㅎ
다들 즐겁게 보시기 바랍니다.
2023년은 검은토끼해라고 하니.. 또 무슨기운무슨기운 이럴거 같은데 , 다들 꽃길만 걸으시고 행복하시고 돈 많이 버세요!
아참, 제 블로그 구독이나 즐겨찾기 해주시면 감사합니다..ㅎㅎ
제가 가수는 신화창조였다가, 지금은 아미인데.. 그래서 블로그도 아미라서 ..ㅋㅋ 방탄이들 소식이 좀 많아요,
아예카테고리하나를 내놓고 쓰고 있죠..
올해는 이제1월일뿐이었는데.. 벌써 사건사고가 좀 많아서 조금씩 생겨나서 걱정입니다..
다들 무사하고 무탈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뵐게요~
젠틀맨 예고편 올리고 갑니다~@
스틸컷은 모아서 올게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