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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라이트 광화' 1월까지 연장…31일엔 새해 카운트다운

by N로즈지점장 2023.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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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개막 후 열흘간 44만명 방문

광장, 빛의 도화지가 되다

19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 '2022 서울 빛초롱'과 '서울라이트 광화' 행사에서 빛을 밝힌 광화문광장의 조형물들과 함께 광화문 KT 빌딩 가림막 등에 미디어파사드가 연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날 개막해 31일까지 13일간 진행된다. 관람시간은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이다. 2022.12.19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일대를 화려한 빛과 음악으로 채우는 '서울라이트 광화'의 운영 기간을 내년 1월 설 연휴까지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당초 시는 서울라이트 광화를 이달 31일 오후 10시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는 점을 고려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내년 1월 24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서울라이트 광화와 함께 '2022 서울 빛초롱', '광화문광장 마켓' 등 행사가 동시에 열리는 광화문광장에는 지난 19일 개막 후 열흘 만에 약 44만명이 방문했다.

 

서울라이트 광화에서는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린다.

당일 오후 11시 59분 30초부터 광화문광장 일대 미디어파사드 4곳(광화문광장 미디어파사드·세종문화회관 벽면·KT 빌딩·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광화벽화)에서 카운트다운 미디어아트 쇼를 볼 수 있다.

해를 넘겨 1월 1일 0시부터는 30초간 계묘년 새해를 맞는 신년 희망 메시지가 송출되며, 오전 1시까지는 새해 인사 영상이 상영된다. 이후에는 현장 재정비를 위해 하루(1일) 휴장한다.

서울라이트 광화의 연장 운영 기간 중 운영 시간은 평일·일요일 오후 6∼9시, 토요일은 오후 6∼10시다.

보신각 타종행사와 연계한 서울시 새해맞이 행사는 광화문광장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도 열린다. 세 곳 모두 1월 1일 오전 1시까지 행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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