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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8만8172명… 98일만에 12월21일 최다

by N로즈지점장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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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겨울 재유행 증가세가 이어지며 신규 확진자 수는 연일 8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 역시 나흘째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PCR검사를 하고 있다./뉴스1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8만8172명 늘어 누적 2839만64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9월 14일(9만3949명) 이후 98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전날(8만7559명)보다 613명 늘었다.

1주일 전인 지난 14일(8만4553명)보다는 3619명, 2주일 전인 지난 7일(7만4693명)보다는 1만3479명 각각 증가했다.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7만143명→6만6953명→6만6930명→5만8862명→2만6622명→8만7559명→8만8172명으로, 일평균 6만6463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69명으로, 전날(74명)보다 5명 적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8만8103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2만3742명, 서울 1만5564명, 경남 6016명, 부산 5500명, 인천 5297명, 경북 3901명, 충남 3801명, 대구 3616명, 전북 3164명, 전남 3087명, 충북 3041명, 광주 2825명, 강원 2487명, 대전 2365명, 울산 2057명, 제주 945명, 세종 730명, 검역 34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나흘째 5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수는 512명으로 전날(519명)보다 7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8일 90일 만에 500명 선을 넘어섰다.

전날 사망자는 59명으로 직전일(56명)보다 3명 많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1549명이며 치명률은 0.11%다.

 

 

8만8172명 확진, 이틀째 이번 유행 최다…BN.1 변이 20% 넘어 12/20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817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2839만646명이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20일) 8만7559명보다 613명(0.7%) 늘었다. 1주일 전(14일) 8만4553명보다 3619명(4.2%) 증가했다. 지난 9월 14일(9만3949명) 이후 98일만에 가장 많다. 이틀 연속으로 7차 유행 중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512명으로 전날 519명보다 7명 감소해 나흘째 500명대를 이어갔다. 최근 1주일(12월 15~21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499명이며, 직전주(12월 8~14일) 449명보다 50명 증가했다.

전날 하루 신고된 사망자는 5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1549명이다. 연령대별로 80세 이상 44명, 70대 10명, 60대 4명, 30대 1명이었다. 60세 이상 고령층이 58명으로 전체의 98.3%를 차지했다. 최근 1주일 일평균 사망자는 53명이다.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107일째 0.11%를 이어갔다.

이날 0시 기준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대상자 대비 60세 이상 28.3%, 감염취약시설 47.5%, 면역저하자 23.2%로 집계됐다. 18세 이상 대상자 대비 접종률은 11.4%다.

정부는 오미크론 BN.1 변이 검출률이 20%를 돌파하며 급증함에 따라 새 변이의 확산이 겨울 재유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은 이날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면역 효과 감소로 재감염률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BN.1 변이의 검출률도 20%를 넘어서는 등 방역상황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11월3주차 5.7%였던 BN.1변이의 국내 검출률은 12월2주차에 20.3%로 4배 가까이 치솟았다.

김 본부장은 "정부는 고위험군 백신접종을 통해 유행을 관리하고 사망자 수와 위중증 환자 수도 최소화하고자 한다"며 "지난달 21일 시작된 동절기 접종 집중기간이 어느덧 한 달이 지났으나 정부가 목표로 한 접종률엔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감염취약시설의 접종률의 경우 60%, 60세 이상은 5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했다. 현재 감염취약시설 접종률은 전월 대비 33.5%포인트(p) 오른 47.5%, 60세 이상은 13.5%p 오른 28.3%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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