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 네이버 '도착보장' 서비스…33개 제품 다음날 받는다

HC는 네이버 쇼핑의 '도착보장' 서비스에 주방 메인 브랜드 가운데 단독으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가 CJ대한통운 등 물류 기업과 손잡고 지난 20일 출시한 도착보장 서비스는 주문 데이터, 물류사 재고, 택배사 배송 등 다양한 데이터를 네이버의 기술로 분석해 사용자에게 정확한 상품 도착일을 약속하는 D2C(고객 직접 판매) 솔루션이다.

 

현재 네이버 쇼핑에서 공식 브랜드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는 HC는 배송 경쟁력을 크게 강화한 네이버의 도착보장 서비스에 주방 메인 브랜드 가운데 최초이자 단독으로 참여했다.

 

HC는 네이버의 솔루션을 통해 브랜드 스토어 고객에게 상품의 도착일을 안내하고 약속한 기일 내 배송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당일 주문 시 익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렉스팬 IH 와이드, 컴플리트 티타늄 IH 프라이팬 2종 세트, 다이아몬드 IH 한손냄비 18cm, 비바 실리콘 조리도구 4종 세트, 초고속 블렌더 스마트 엑슬림 시그니처 등 총 33개의 HC 브랜드 스토어 제품을 내일 도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배송이 지연될 경우에는 네이버가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1000포인트 지급 등으로 보상한다.

 

HC는 신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22일 브랜드 스토어에서 도착보장 상품전용 행사인 플래시딜을 연다.

당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컴플리트 티타늄 IH 프라이팬 세트를 최대 52%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