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고데기폭행1 드라마 속 '고데기 학폭', 현실은 더해…학교 장학사가 바라본 학폭은? "촉법소년 나이 기준 낮추는 데 동의" 학교폭력을 주제로 다루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가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현직 학교 현장의 장학사는 현실은 더욱 안타까운 사실이 많다고 했다. 최우성 경기 수원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담 장학사는 지난 11일 MBC라디오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드라마의 학교폭력 장면들이 충격적이라 보는 분들이 경악했고 의구심이 들기도 하겠지만 현실을 구성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행자의 '정말 더 글로리처럼 참혹한 일이 학교에서 벌어지고 있느냐'는 질문에 최 장학사는 현실 속에 있는 부분들이라고 답변했다. 특히 고데기 온도를 높여 동급생을 학대하는 장면에 대해 최 장학사는 과거 청주의 중학교 사건을 연상시킨다고 입을 열었다. 지난 2006년 충북 청주의 한 중학교에선 김모(당시.. 2023. 1. 15.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