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오라엔터테인먼트1 BTS 프로듀서 접고 가수됐다…'그 좋다는 하이브' 나온 이유 ‘방탄소년단 프로듀서’. 음악하는 사람이라면 탐나는 이름이겠지만, 아도라(ADORA·박수현·26)에겐 내려놓고 싶은 자리다. 동시에 이를 뛰어넘는 무언가를 해내야만 한다는 숙제 같다. 아도라는 2016년 프로듀서 오디션을 통해 빅히트(현 하이브)에 입사해 ‘봄날’ ‘낫투데이’(Not Today) ‘치킨 누들 수프’(Chicken Noodle Soup) 등의 곡 작업에 참여했다. 그러던 2021년, 어릴 적 꿈인 가수로 전업했다. 아도라를 만나 ‘그 좋은 하이브’를 나와 가수 홀로서기를 하는 이유를 물었다.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아티스트와 일하면서 점점 크리에이티브 한 면을 제공하지 못하고 단순 업무만 하는 것 같아 자존감이 떨어지더라”는 솔직한 답변이 돌아왔다. ‘거저 얻은 명예’라는 자기 의심도 한몫.. 2023. 5. 5.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