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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GTX-A 달리는데… 수혜지 집값은 역주행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개통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수혜지역 집값은 역주행하고 있다. 다음달 30일 GTX-A 노선 중 수서~동탄의 32.7㎞구간이 우선 개통돼 경기 화성 동탄 일대가 주목받고 있지만 최근 아파트값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화성 반송동 동탄역 인근 시범다은마을삼성래미안의 전용84㎡는 지난 3일 6억5000만원에 매매 거래됐다. 지난해 11월 거래된 7억1400만원에 비해 6400만원이 떨어진 가격이다. 지난 2021년 최고가인 8억5500만원에 비해서는 여전히 2억원 이상 낮다. 목동 동탄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4차의 전용84㎡은 지난 3일 5억8500만원에 매매됐다. 지난달 매매가격 6억2000만원에 비해 3500만원 낮아진 금.. 2024. 2. 27.
'정청래 자객' 공천에 위성정당 출범…與, 총선 준비 잰걸음[N로즈지점장] 마포을에 '운동권 출신' 함운경 투입 비례정당 국민의미래 공식 활동 시작 윤두현·최춘식·박대수 등 현역 불출마 단체반발에 삭발식까지 곳곳 '공천 잡음' 국민의힘이 23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겨냥해 서울 마포을에 ‘운동권 출신’ 함운경 민주화운동동지회장을 전략 공천했다.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를 출범시키는 등 총선 준비에 잰걸음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지역구 현역 의원들의 ‘용퇴 결단’도 속속 이뤄지면서 당내 교통정리가 자연스레 이뤄지는 분위기다. 다만 공천 심사가 반환점을 돌며 후보 간 희비도 엇갈리면서 이에 따른 반발과 잡음이 ‘잠재적 뇌관’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공천 결과 브리핑을 열고 “마포을 시민들께서 이번 총선에서 진짜 민주화에 기여한 사람.. 2024. 2. 27.
산후조리원 2주에 …"한달 월급 다 나간다" 저출생 이것부터 바꿔나가야한다. [저출생, 이것부터 바꾸자] 본지, 2040 산모 101명 설문 "과도한 비용에 압박감" 65% 이달 초 결혼한 지 5년 만에 첫째 아이를 낳은 30대 산모 강 모 씨는 산후조리원 퇴원이 다가올수록 마음이 무겁다. 남들도 으레 이용하는 산후조리원이지만 400만 원에 가까운 비용 때문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일부를 지원해준다고 하지만 2주간 지내면서 수백만 원을 지출해야 하는 상황이 마냥 달갑지만은 않다. 산후조리원 이용 비용이 직장인 평균 월급을 뛰어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과 육아에 들어가는 비용 부담으로 저출생 현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점을 고려할 때 양육 초기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서울경제신문이 20~40대 산모 101명을 대상으로 심층 설문 조사를 .. 2024. 2. 26.
박지원·정동영 '컷오프'되나..민주 "올드 보이 공천배제 논의" [N로즈지점장] 25일 이재명 대표 주제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개최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공천에서 소위 말해 '올드 보이' 인사들을 '컷오프'(공천 배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민주당의 핵심 관계자가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등 소위 올드보이라고 하는 분들에 대해 공천 배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올드보이 인사들의 총선 출마에 대한 당 내부와 국민 여론 등이 긍정적이지 않다고 판단해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간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이재명 대표가 "떡잎이 져야 새순이 자란다"고 말하며 새 인물을 앞세운 '공천 물갈이' 의지를 표명한 만큼 올드보이 인사들의 공천 여부가 주목받았다. 박 전 원장과 정 전 장관은 이번 총선에서 .. 2024.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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