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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대출 이어 규제지역까지…文정부 부동산 규제 다 풀었다(종합) 강남3구·용산 빼고 규제지역·분양가상한제 전부 해제 3월부터 분양가 관계없이 모든 주택서 중도금 대출 가능 1주택 청약 당첨자 기존주택 처분의무 폐지…다주택자도 '줍줍' "낙폭 줄이는 연착륙 효과…반등 여부는 지켜봐야" 정부가 부동산 규제 시계를 5년 전으로 되돌린다.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과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 완화에 이어 청약·전매제한·실거주 의무 등 부동산 전 분야에 걸친 규제를 문재인 정부 이전 수준으로 완화한다. 부동산 시장의 급격한 침체가 실물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대대적인 연착륙 방안을 내놓은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주택시장 연착륙을 위한 규제 완화 방안을 보고했다. 먼저 부동산 규제지역을 대폭 해제한다는 내용을 담.. 2023. 1. 6.
[2023년 달라지는 것들]최저임금 시간당 9620원, 월 환산 201만원…만 0세 아동 부모 월 70만원 부모급여 1월1일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이 9620원으로 인상됐다. 4인가구 기준 최대 생계급여액이 154만원에서 162만원으로 인상되고, 만 0세 부모는 월 70만원, 만 1세 부모에는 월 35만원이 지급되는 부모급여가 시작된다. 기재부 관련 페이지 캡쳐 [보건·복지·고용] 시간당 최저임금은 9620원이다. 일급으로 환산시 8시간 기준 7만6960원, 주 근로시간 40시간 기준 월 환산액은 201만580원(환산 기준 시간수 209시간, 주당 유급주휴 8시간 포함)이다. 최저임금은 모든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고용형태와 국적에도 관계없이 적용된다. 농가의 직접고용만 허용되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협이 고용·관리하면서 농가에 인력을 공급할수 있게 된다. 4인가구 기준 최대 생계급여액은 154만원에서 162만원으로 .. 2023. 1. 5.
이변은 없었다! 벤츠, BMW 제치고 '또' 1등 [12월 수입차 TOP50] 2022년 수입차 시장의 승자는 메르세데스-벤츠였다. BMW와 치열한 접전 끝에 2000여대 앞서며 1등을 차지했다.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에 다르면, 12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전년대비 24.8% 증가한 2만9432대를 기록했다. 통상 대부분의 재고가 소진되는 연말이지만, 많은 브랜드가 막바지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량을 대폭 끌어 올랐다. 벤츠는 9453대를 판매했다. 작년보다 39.9% 늘어난 것으로, BMW를 2619대 차이로 따돌렸다. E클래스(2817대)와 S클래스(1060대) 등 전통적인 베스트셀러가 순항했고, GLA(862대)를 비롯해 C클래스(696대)와 A클래스(675대), GLC(649대) 등이 힘을 보탰다. 그 결과 전체 실적도 6.2% 늘어난 8만1016대를 기록했다. BMW.. 2023. 1. 5.
현대차그룹, 레이EV부터 EV9까지 '엄청난 신차가 쏟아진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올해 사업 계획을 밝혔다. 기아 EV9을 비롯해 자율주행 레벨 3단계 기술이 적용된 제네시스 G90, 레이EV, 코나EV, 아이오닉5 로보택시, PBV 등 다양한 체급의 신차가 나올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3일 남양연구소에서 타운홀 미팅 방식의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의선 회장은 "작년에 우리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아이오닉5와 EV6가 각각 세계 올해의 차와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면서 "글로벌 전기차 판매 톱5를 달성하며 성공적인 전동화 체제로의 전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에도 더욱 진화한 차량을 개발하고 공급하여 글로벌 전기차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전동화 체계 전환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 EV9 우선 기아가 상반기 EV9을.. 202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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