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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열애 인정 후 첫 공식석상 "초대 감사" [골든디스크]

by N로즈지점장 2023.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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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열애 인정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섰다.

7일 오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에서 진행된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송중기는 음반 부문 대상 시상을 위해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과 함께 등장했다. 이는 열애 인정 후 처음 공식석상에 선 것이라 눈길을 끌었다.

송중기는 "3년 만에 팬들과 대면할 수 있는 자리에 서 영광"이라며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근 '재벌집 막내아들'을 마친 그는 "작품이 좋다고 해주실 때 K-드라마를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구나 싶다"라며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달 26일 송중기는 영국 출신 일반인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후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송중기는 최근 바쁜 활동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기면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1986년 1회를 시작으로 30여 년간 이어져오고 있다.

 

 

'골든디스크 어워즈', 7일 태국서 개최…임영웅·송중기 등 출연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7일 오후 8시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오프라인 시상식 개최는 3년 만이다. 출연 라인업에는 스트레이키즈, 세븐틴, 엔하이픈, 트레저, 르세라핌, 뉴진스, 빅나티, 싸이, 윤하, (여자)아이들, 비오, 아이브 등이 이름을 올렸다.

스케줄상 태국에서 함께하지 못하는 임영웅, 김민석, 문별은 사전에 촬영한 영상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배우 송중기와 이준호도 시상식에 함께한다. 송중기와 이준화는 각각 음반과 디지털음원 대상 시상자로 나서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고 한다.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JTBC2와 JTBC4에서 생중계된다. 진행은 이다희, 성시경, 박소담, 닉쿤이 맡았다.

 

출연 가수 중 박재범, (여자)아이들 소연, 빅나티는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위해 만든 신곡 ‘레전드’(L3GEND) 무대도 펼친다. 고향 태국을 찾은 (여자)아이들 민니는 스페셜 공연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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