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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높은 럭셔리"…마이바흐 첫 전기 SUV 세계 최초 공개

by N로즈지점장 202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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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EQS SUV'를 상하이 모터쇼와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17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EQS SUV는 최대 출력 484kW와 최대 토크 950Nm의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뒷좌석 탑승객의 편안함을 극대화한 마이바흐 주행 프로그램, 안락함을 제공하는 이그제큐티브 시트와 쇼퍼 패키지 등 고급 편의사양을 탑재해 쾌적하고 편안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디자인에서도 럭셔리 모델과 SUV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전면부는 메르세데스-EQ의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에 크롬 처리된 트림 스트립이 수직으로 배열돼 입체적인 깊이감을 강조한다.+

 

 

후드 중앙의 삼각별은 마이바흐 모델이 보여주는 럭셔리함을 상징한다. 또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투톤 컬러 마감으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의 고급스러운 외관을 더욱 돋보이게 완성할 수 있다.

인테리어에도 현대적 세련미를 강조했다. 앞좌석에서는 3개의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합쳐진 MBUX 하이퍼스크린이 탑승객들에게 한차원 높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따뜻한 느낌을 주는 색상의 나파 가죽 시트가 기본 적용돼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EQS SUV의 뒷좌석은 정교한 소재와 장인 정신이 깃든 세심한 디자인, 고품격 편의사양이 어우러져 고급 라운지와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뒷좌석 승객이 리클라이닝 기능을 선택하면 앞좌석 동반석 시트가 자동으로 앞으로 움직여 뒷좌석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지속 가능성에도 방점을 뒀다. EQS SUV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델 최초로 시트 커버 등 실내 마감 소재로 베지터블 탠 가죽을 사용했다. 가죽 태닝 원료로 커피 원두 껍질을 사용했고, 유화가지 공정 원료도 모두 식물성 성분을 기반으로 했다.

EQS SUV에 들어가는 여러 부품과 소재들은 재활용 알루미늄 등 자원을 절약하는 원료로 제작됐으며 차량에 탑재되는 배터리는 탄소 중립적으로 생산했다.

 

EQS SUV에는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이 탑재돼 정교하게 반응하는 드라이빙 모드, 속도와 하중에 따라 각 휠을 개별적으로 제어해 어떤 도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과 편안한 승차감을 자랑한다. 주행 속도에 따라 전고가 최대 35mm까지 높아지며 조향각이 최대 4.5도에 이르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으로 민첩한 차체 조작이 가능하다.

또 △에코(ECO) △스포츠(SPORT) △오프로드(OFFROAD) △인디비주얼(INDIVIDUAL) 주행모드가 포함된 다이내믹 셀렉트 기능이 적용돼 주행모드에 따라 모터, 서스펜션, 스티어링 특성 등을 변경할 수 있다.

여기에 △대형 헤파 필터를 포함한 공기 청정 패키지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시스템 △15개의 스피커를 탑재한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에어 밸런스 패키지 등이 탑재돼 럭셔리 전기 SUV에 걸맞는 차별화된 감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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