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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가 흔들···한숨도 못 잤다” 한밤 지진경보에 밤잠 설친 시민들 강화군 서쪽 25㎞ 해역서 지진 규모 3.5 이상 지진 70여일 만 신고 30건…피해 접수는 없어. “불안해서 한숨도 못 잤다.” 서울 마포구에 사는 직장인 김모씨(32)는 9일 오전 1시28분 기상청이 발송한 긴급재난문자를 받고 곧바로 지진을 느꼈다. 김씨는 “막 잠이 들려는 찰나에 재난 문자 알림을 듣고 깜짝 놀랐다”며 “이후 순간적으로 침대가 흔들리는 느낌이 났다”고 말했다. 인천 강화도 해상에서 규모 3.7 지진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한 그는 “처음엔 전쟁이 난 줄 알았다”며 “한 번 잠에서 깬 후 결국 밤을 새우고 출근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다. 수도권 전역에 재난문자가 발송되자 일부 시민들은 국토교통부 산하 건축도시공간연구소의 ‘우리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서비스’ 등 내진설계 확인 방법을 공유하.. 2023. 1. 9.
'중국발 외국인 43명 확진, 양성률 14.8%', 주간날씨<하단> 중국에서 온 단기체류 외국인의 코로나19 누적 양성률이 21.7%를 기록한 8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중국발 입국자들이 검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전일 중국을 출발해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은 단기체류 외국인 중 4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성률은 14.8%로 전일보다 8.7%포인트 하락했고 누적 양성률은 21.7%를 기록했다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이 의무화된 지 사흘째인 어제(7일), 입국자들의 한국 도착 후 양성률이 14.8%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중국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1천267명 가운데 단기체류 외국인 291명이 공항검사센터에서 PCR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 2023. 1. 9.
"음주할 수 있어" 경찰청장, 이태원 참사날 의혹 추궁에 불쾌감 윤희근 경찰청장이 이태원 참사 당일 술을 마신 뒤 잠들었다는 의혹을 인정했다. 다만 그것이 잘못은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윤 청장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서 참사 당일 음주를 했냐는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음주했다고 (이미) 말씀을 드렸다”고 답변했다. 윤 청장은 그동안 해당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간접적으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명확하게 음주 사실을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참사 당일 윤 청장이 관련 보고를 즉각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술을 마시고 자느라 참사 발생 사실을 알지 못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휴일에 음주한 자체가 위법한 행위는 아니지만, 당일 서울에 각종 집회가 예고돼 있었고 핼러윈을 맞아 이태원에.. 2023. 1. 6.
세제·대출 이어 규제지역까지…文정부 부동산 규제 다 풀었다(종합) 강남3구·용산 빼고 규제지역·분양가상한제 전부 해제 3월부터 분양가 관계없이 모든 주택서 중도금 대출 가능 1주택 청약 당첨자 기존주택 처분의무 폐지…다주택자도 '줍줍' "낙폭 줄이는 연착륙 효과…반등 여부는 지켜봐야" 정부가 부동산 규제 시계를 5년 전으로 되돌린다.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과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 완화에 이어 청약·전매제한·실거주 의무 등 부동산 전 분야에 걸친 규제를 문재인 정부 이전 수준으로 완화한다. 부동산 시장의 급격한 침체가 실물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대대적인 연착륙 방안을 내놓은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주택시장 연착륙을 위한 규제 완화 방안을 보고했다. 먼저 부동산 규제지역을 대폭 해제한다는 내용을 담.. 2023.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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